돼지의 하루 돼지의 하루

너무 화려하거나 눈에 띄는 하객 의상은 가끔 결혼식장에서 민망할 때가 있습니다. 신부 옆에서 두번 째로 빛날 수 있는 하객 의상을 찾고 계시는가요? 그렇다면 아래 착장을 추천 해드립니다. 겨울에는 아무래도 어두운 색상의 옷들이 많다 보니 하객 룩을 고르기 더 어렵더라고요. 특히나 친구나 지인의 결혼식에서 맡은 임무가 있다면 더 신경 쓰이기 마련이죠. 가방 순이나 부케 받는 사람, 사회자, 축가자, 축사자 등 결혼식에서 내가 해줘야 할 역할이 있을 땐 자랑스러운 친구가 되고 싶어서 더 예쁘게 입고 싶은 것 같아요. 최근 2년간 결혼식 갈 일이 너무 많아서, 29cm나 w concept에서 하객 룩을 검색하며 살았는데요. 저의 빅데이터에 기반한 추천 착장이 이 글을 읽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...